[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정유미, 현우 /사진제공=SBS
정유미, 현우 /사진제공=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 현우가 정유미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한다.

SBS 특별기획 ‘브라보 마이 라이프(정지우 극본, 정효 연출)’에서 열애 모드에 돌입한 하도나(정유미), 범우(현우) 커플의 프러포즈 사진이 13일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밀 데이트 중 범우가 도나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첫 번째 사진 속 범우는 하도나를 보며 만면에 미소를 띠고 두 손으로 목걸이 상자를 내밀고 있다. 범우는 하도나 몰래 똑같은 모양의 목걸이 두 개를 준비해 그녀를 깜짝 놀라게 한다. 범우가 하도나 목에 목걸이를 걸어주면서 결혼과 관련된 특별한 프러포즈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도나가 범우에게 목걸이를 걸어주는 장면과 두 사람이 다정하게 키스를 하는 달콤한 사진도 공개됐다.

이와 관련하여 제작진은 “도나, 범우 모두 촬영장에서 비타민 같은 존재이다. 실제로 매주 함께 촬영하는 신이 많다보니 친분이 돈독해져 서로 챙겨주고 장난도 치면서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어려운 시련을 이겨낸 만큼 도나와 범우, 나우 커플이 끝까지 잘 될 수 있도록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하도나, 범우 커플의 로맨스가 무르익어가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오늘(13일) 오후 8시 55분 4회 연속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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