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김영철 / 사진제공=JTBC
김영철 / 사진제공=JTBC
방송인 홍석천이 김영철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했다고 폭로했다.

3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장서희와 홍석천이 함께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장서희는 “‘아는 형님’을 초창기부터 봐온 시청자로서 프로그램이 잘 될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며 그 이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장서희의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 김영철은 “장서희가 현실 속에서도 사랑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덕담을 건넸다.

이때 홍석천은 “김영철이 여자를 만나려고 영어를 배웠다”라며 “해외에서 김영철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형님들은 김영철에게 격한 축하 인사를 건넸고, 김영철은 당황한 얼굴로 말을 잇지 못했다.

홍석천의 폭탄발언의 진실은 오늘(13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