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박은빈(왼쪽부터) 연우진 동하 / 사진제공=SBS
박은빈(왼쪽부터) 연우진 동하 / 사진제공=SBS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박은빈과 연우진, 동하가 시청자들을 향해 감사함을 전하는종영 인증샷 공개했다.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 판사들의 애환과 고뇌, 합의와 판결 과정 색다른 소재와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 섬세함이 살아있는 연출과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지면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10 방송된 29, 30회에서는 박은빈과 연우진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는 모습이 담겨 핑크빛 결말을 예고했다. 극중 이정주(박은빈) 유명희(김해숙) 오빠 최경호(지승현) 재심 힘들고 고통스러운 과정을 보낸 사의현(연우진) 대한 애틋한 감정을 알게 됐던 . 또한 이정주를 향한 일직선 애정을 보여준 도한준(동하) 서울을 떠나면서 사의현에게 이정주를 부탁했다. 사의현은 그의 말을 듣고 이정주를 향한 진심을 깨닫게 됐다.

이와 관련 박은빈, 연우진, 동하 이판사판’, 그리고도검역으로이판사판 이끌어온 주인공 3인이 마지막 촬영 종영 인증샷 함께종영 소감 전했다.

먼저 법원의 역대 최고 꼴통으로 불리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 73 좌배석 판사 이정주 역으로 데뷔 처음 판사 역할에 도전했던 박은빈은 3개월 동안 이정주로 살면서 겪은 모든 감정들을 소중히 간직하겠다 밝혔다. 이어추운데 고생하신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들, 그리고 현장에서 함께모든 배우들 덕분에 즐겁게 호흡하며 연기 있었다 말하며 함께 모든 이들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의감으로 뭉친 판사 사의현 역으로 열연한 연우진은투명하고 투철한 사의현 캐릭터를 연기하며 자신의 몸과 마음도 맑아진 기분이었다스스로를 돌아보며 내면도 더욱 단단해지고 건강해지는 힐링의 과정이었다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검찰청 미친개라고 불리는 서울지방검찰청 강력부 검사 도한준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변신에 도전한 동하는도한준이라는 역할에 녹아들어갔다고 생각할 때쯤에 드라마가 끝나는 같아서 시원섭섭하다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함께 고생했던 많은 선배님들과 동료 배우들, 그리고 스태프들, 무엇보다 도한준과이판사판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들께도 많은 감사를 드린다 벅찬 소감을 쏟아냈다.

‘이판사판’ 제작진은 “‘이판사판 촬영하는 내내 세 사람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투혼에 다시 박수를 보낸다 배우를 비롯해 모든 제작진과 스태프들이 혼신의 힘을 쏟으며 좋은 작품을 만들고자 노력을 기울였으니 오(11) ‘이판사판최종회를 기대해 달라 밝혔다.

이판사판최종회인 31, 32회는 오늘(11) 오후 11 방송된다.

최정민 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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