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로엔 프렌즈 오디션 포스터 / 사진제공=로엔엔터테인먼트
로엔 프렌즈 오디션 포스터 / 사진제공=로엔엔터테인먼트
국내 기획사의 통합 오디션으로 주목받은 ‘로엔 프렌즈 오디션(Loen Friends Audition)’이 겨울방학을 맞아 이른바 ‘윈터 오디션’을 연다.

‘로엔 프렌즈 오디션’에는 로엔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사이자 아이유, JBJ 등이 소속된 페이브엔터테인먼트, 허각과 에이핑크가 몸담고 있는 플랜에이엔테테인먼트, 케이윌, 몬스타엑스가 있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크래커엔터테인먼트, 킹콩엔터테인먼트, 문화인에 소속된 캐스팅 디렉팅 전문가와 김규상 안무가 등 로엔 전문 심사위원 등 10여 명이 나선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11일 “겨울방학에 맞춰 분야별 전문 오디션 행사를 두 차례 준비한다. 오는 20일과 2월 10일 서울 스타힐빌딩에서 각각 보이그룹과 걸그룹, 배우와 싱어송라이터 부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월간 오디션을 시작으로 전국오디션, 월드 오디션을 연달아 개최한 ‘로엔 프렌즈 오디션’ 측은 “늘어나는 참가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특별한 오디션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로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간의 오디션을 통해 현재까지 약 10명의 예비 스타를 발굴해 연습생 등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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