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쳐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쳐
배우 김성령이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 출연해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한밤’에서는 김성령이 출연해 “동안 말고 아름답다는 말이 더 좋다”고 말했다.

김성령은 “예쁜거랑 어려 보인다하고 다른 점이 있다. 저는 제 나이에 맞게 살고 싶다. 네 그냥 잘 나이들어가는 모습이 아름답다? 이렇게 표현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가 “언제부터 예쁘셨어요?”라고 묻자 김성령은 “저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성령은 “화장품 CF 찍은 게 30년 됐다”며 “화장품 모델 중에 제일 나이가 많을 것이다”라며 당당함을 보였다.

이어 그는 인생의 전성기로 “가장 전성기는 40대다. 마음으로 안정됐고 배우 생활도 그렇다”며 “그래서 30대 분들한테 ‘전성기 오지도 않았으니 마음껏 누려라’라고 조언한다”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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