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중화TV ‘중국어 말하기 8주 프로젝트’ / 사진제공=CJ E&M
중화TV ‘중국어 말하기 8주 프로젝트’ / 사진제공=CJ E&M
개그맨 윤성호가 중화TV ‘위클리 차이나우’의 새 코너 ‘중국어 말하기 8주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어 정복에 나선다.

오는 7일 오후 11시에 시작되는 ‘중국어 말하기 8주 프로젝트’는 중국어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오늘날 중국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코너다. 개그맨 윤성호, 걸그룹 오마주의 산하, 개그작가 홍현우를 비롯한 여섯 명의 출연진이 8주 동안 중국어 정복에 나선다.

이들은 중국어로 동요 따라부르기와 스피드 퀴즈, 중국 드라마 대사 따라하기 등 다채로운 미션을 통해 재미있게 중국어를 배울 예정이다. 시청자 역시 그 과정에서 중국어 말하기에 도움이 될 팁들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 방송에 앞서 개그맨 윤성호는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끈다. “오랜 시간 동안 중국어를 공부해 중국어 자격시험인 HSK 5급을 땄지만, 원어민들과 대화하는 것은 어려웠다”며 “오랜 고민거리였던 중국어 듣기와 말하기를 정복하기 위해 중화TV ‘중국어 말하기 8주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여섯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중국어 정복을 도와줄 ‘중국어 말하기 8주 프로젝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위클리 차이나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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