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스트레이 키즈 김승민(왼쪽부터), 필릭스, 양정인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 김승민(왼쪽부터), 필릭스, 양정인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새 9인조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필릭스, 김승민, 양정인의 티저 사진이 공개됐다.

2018년 JYP가 새롭게 선보이는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8일 정오 프리 데뷔 앨범 ‘Mixtape’를 발매한다. 이를 앞두고 지난 2일부터 개인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2일 방찬, 김우진, 이민호, 3일 서창빈, 황현진, 한지성에 이어 4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필릭스, 김승민, 양정인의 사진을 모두 선보이면서 공개를 완료했다.

이들은 개인 티저에서 저마다의 개성을 드러냈다. 저음의 목소리가 인상적인 필릭스는 반항적이면서도 우수에 찬 눈빛으로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매력적인 음색을 지닌 보컬 김승민은 훈훈한 비주얼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냈다. 만 16세의 막내 양정인은 어둠 속에서도 영롱한 모습을 드러내며 독특한 분위기를 풍겼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19일 종영한 Mnet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최종 선발된 JYP 신인그룹으로 방찬, 김우진, 이민호, 서창빈, 황현진, 한지성, 필릭스, 김승민, 양정인 9인의 멤버로 구성됐다.

이들의 프리 데뷔 앨범 ‘Mixtape’에는 Mnet ‘스트레이 키즈’의 첫 미션곡이자 타이틀곡 ‘헬리베이터(Hellevator)’를 비롯해 생방송 파이널 미션에서 공개한 ‘Grrr 총량의 법칙’ ‘어린 날개’, 신촌 버스킹 무대에서 선보인 ‘YAYAYA’, 3:3:3 유닛 미션 곡들인 ‘GLOW’와 ‘School Life’, ‘4419’까지 총 7곡의 자작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적 실력과 향후 이들이 추구할 방향성을 드러내겠다는 설명이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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