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캡처
/ 사진=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캡처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박해수가 경전 ‘코란’을 ‘코난’이라고 말했다.

3일 방송된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제혁(박해수)는 한숨을 쉬는 준호(정경호)에게 “그럴 땐 책을 읽어봐. 정신 수양을 하면 좀 나아. 나는 성경, 반야심경, 탈무드를 한꺼번에 릭잖아”라고 조언했다.

제혁은 이어 “참 좋은 말씀들이 많아. ‘알라께서 그들을 보호하시니 마음의 욕심을 따르지 말아라’라는 말이 있어”라고 알려줬다.

어이가 없어진 준호는 “코난이 아니라 코란이야”라고 고쳐줬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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