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영화 ‘원더’ 코멘터리 영상
사진=영화 ‘원더’ 코멘터리 영상
영화 ‘원더’가 제작 비하인드를 담아낸 ‘원더 오브 원더’스페셜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원더’는 헬멧 속에 자신을 숨겼던 아이 ‘어기’가 처음 만나는 세상의 편견에 맞서며 진짜 자신을 마주하는 용기를 전하는 감동 드라마.

‘원더’가 ‘원더 오브 원더’ 스페셜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뉴욕타임즈 선정 118주 베스트셀러 원작의 탄생 배경, ‘원더’를 위해 모인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열연, 제작진과 배우들의 영화에 대한 애정까지 ‘원더’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 있어 더욱 흥미롭다.

먼저, 전 세계 800만 독자를 감동시킨 원작 ‘Wonder’의 저자 R.J. 팔라시오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안면기형을 가진 아이와 마주친 후 “자신을 어떻게 바라볼지 몰라 시선을 피하는 사람들을 매일 마주하는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자 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다정하면서도 강인한 엄마 ‘이사벨’ 역의 줄리아 로버츠는”R.J. 팔라시오는 우리 모두를 위해 너무나도 멋진 얘기를 만들었어요”라며 원작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후안면 기형 장애를 가졌지만 긍정적이고 사랑스러운 매력부자 ‘어기’ 역할을 맡은 천재 아역 배우 제이콥 트렘블레이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다. 모든 제작진들은 입을 모아 “제이콥 트렘블레이는 굉장한 능력을 갖고 있어요. 상황과 역할에 완벽히 몰입할 줄 알죠”라고 칭찬해 성인 못지않게흡입력 있는 그의 연기에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배우들은 “이건 상대방의 마음속을 바라볼 수 있게 해 주는 영화예요”, “제게 ‘원더’는 슈퍼히어로 영화예요. ‘어기’는 슈퍼히어로고요”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원더’가 진한 감동과 유쾌함을 선사하는 단 하나의 힐링 무비가 될 것을 예견했다.

‘원더’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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