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서지안 미니앨범 커버 / 사진제공=(주)이티앤엔터테인먼트
서지안 미니앨범 커버 / 사진제공=(주)이티앤엔터테인먼트
솔로 가수 서지안이 첫 번째 미니앨범 ‘싱크 어바웃(Think about)’을 발표한다.

서지안이 2일 정오 발매하는 이번 앨범은 마치 겨울의 한복판에서 오랜 방황을 끝내고 들고 온 선물처럼 ‘서지안’의 진솔한 음악적 고백과 정성으로 가득찬 앨범이다.

서지안은 새로운 사랑에 설레고 떠나는 것들에 아쉬워하며 도전하고 싶은 게 많은, 아직은 청춘이면서 신인인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이번 앨범에 진실하게 담았다. 경연프로에서 보이던 화려한 편곡과 웅장한 세션이 아닌 오직 가수 서지안의 목소리가 전하는 진정성과 울림이 담긴 앨범이다.

KBS ‘불후의 명곡’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킨지엄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이번 앨범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도쿄 장기연습생’으로 출연하며 주목 받았던 클랑(박다은)이 피처링으로 함께한 ‘싱크 어바웃(Feat. 클랑)’과 서지안의 자작곡 ‘노 디퍼런트(No different)’ 더블 타이틀곡 두 곡을 비롯해 팬들을 위한 곡 ‘괜찮아요’ 등 일곱 트랙으로 구성됐다.

서지안은 ‘불후의 명곡’과 중국판 ‘나는 가수다’로 불리는 광동TV ‘마이왕정빠’에 출연하며 이목을 끌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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