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이시은, '그냥 사랑하는 사이' 네 번째 OST 주자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그냥 사랑하는 사이’ OST ‘넌 그렇게 그날 내게로’ / 사진제공=이엘뮤직스튜디오

가수 이시은이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OST에 참여했다.

이시은이 참여한 ‘그냥 사랑하는 사이’ 네 번째 OST ‘넌 그렇게 그날 내게로’는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며 조금씩 사랑을 느끼는 강두(이준호)와 문수(원진아)의 감정을 탄탄한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풀어내며 깊이 있는 감동을 전해주는 곡이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음악감독 남혜승의 섬세한 감성, 돋보이는 가사가 눈길을 끌며 정승환 ‘너였다면’, 멜로망스 ‘짙어져’, 폴킴 ‘있잖아’등으로 알려진 프로듀싱 팀 ‘1601’이 곡을 썼다.

‘이토록 슬픈 이야기속에 그대는 아름다운 위로’라는 노랫말처럼 가슴 저릿하고 아름다운 ‘넌 그렇게 그날 내게로’는 서서히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강두와 문수의 마음을 그대로 대변하며 이들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 애틋한 설렘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시은 / 사진제공=HF뮤직컴퍼니

‘그냥 사랑하는 사이’ OST ‘넌 그렇게 그날 내게로’는 2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시은은 SBS ‘K팝스타 시즌5’로 얼굴을 알리고, 지난해 2월 ‘눈물나게’로 데뷔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