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영화 ‘패터슨’ 포스터
/사진=영화 ‘패터슨’ 포스터
영화 ‘패터슨’(감독 짐 자무쉬)이 3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달 21일 개봉한 ‘패터슨’은 ‘신과 함께-죄와 벌’ ‘1987’ 등 연말 대작 경쟁 속에서도 다양성 영화로서 의미 있는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패터슨’은 개봉 후 실관람객이 평가하는 CGV 골든에그 지수 99%를 유지하며 관객들의 만족감과 입소문에 힘입어 2017년 마지막이자 2018년 새해 첫 아트버스터로 자리하고 있다.

‘패터슨’은 미국 뉴저지 주의 소도시 ‘패터슨’에 사는 버스 운전사 ‘패터슨’의 잔잔한 일상을 통해 특별한 울림을 전한다.

‘천국보다 낯선’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등의 작품으로 인정 받은 짐 자무쉬 감독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돋보인다.

‘패터슨’은 절찬 상영 중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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