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해피시스터즈’ 첫 등장을 앞두고 있는 배우 허은정 / 사진제공=웰메이드 예당
‘해피시스터즈’ 첫 등장을 앞두고 있는 배우 허은정 / 사진제공=웰메이드 예당
배우 허은정이 SBS 아침연속극 ‘해피시스터즈’ 첫 등장을 앞두고 있다. 어설픈 허당 악녀 이세란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허은정은 배우들의 열연과 빠른 스토리 전개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해피시스터즈’에서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할 매혹적인 야망녀를 꿈꾸지만 현실은 어설프기 그지없는 허당 악녀 이세란 역을 맡았다. 캐릭터가 고스란히 녹아 든 스틸 사진을 공개하며 첫 등장을 예고했다.

사진 속 허은정은 풍성한 퍼 재킷에 미니 스커트, 선글라스를 착용한 다소 과한 공항 패션을 선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그는 오랫동안 짝사랑하고 있는 민형주(이시강)를 윤예은(심이영)에게 빼앗기지 않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예정이다. 그의 등장이 인물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허은정이 처음 등장하는 ‘해피시스터즈’ 21회는 2018년 1월 1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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