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로빈과 프랑스 3인방이 외규장각 도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다.

이날 로빈은 친구들과 함께 강화도로 ‘로빈 투어’를 떠났다. 그는 친구들과 함께 조선 왕립도서관인 외규장각을 찾아갔다.

로빈은 “외규장각 도서가 한국에 있기는 하지만 소유권은 프랑스 정부가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랑스에서 도서를 잃게 되는 것에 대해 반대 청원이 굉장히 많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프랑스 3인방은 “그 서적이 아직도 이 곳에 있는거냐?”며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놀라워했다.

특히 빅토르는 “외교적인 문제로 봤을 때 돌려줘야 할 것 같다”면서 “이렇게 소유하고 있는 건 잘못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친구들도 “루브르 박물관에는 프랑스 것이 아닌게 엄청 많다”며 동의를 표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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