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신동진(왼쪽), 이재은 아나운서 /사진=MBC ‘생방송 오늘아침’
신동진(왼쪽), 이재은 아나운서 /사진=MBC ‘생방송 오늘아침’
2018년 1월 1일 새해를 기점으로 ‘생방송 오늘아침’의 새로운 MC들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신동진 아나운서와 이재은 아나운서가 그 주인공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생방송 오늘아침’은, VJ들의 생동감 있는 취재를 바탕으로 생활과 관련된 시사, 사회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알찬 프로그램이다.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한 신동진 아나운서는 “6년 만에 시청자 여러분과 만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벅차고 설렙니다. 정보와 소식들을 바르고 진솔하게 전하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재은 아나운서는 “MBC를 대표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생방송 오늘아침’과 함께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소외된 사람들에게 귀 기울이고 그들의 목소리가 되어주는 따뜻한 방송을 하고 싶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행복한 아침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생방송 오늘아침’측은 “이번 MC 교체와 함께 여러 가지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아이템 선정에서 공영성을 강화하고 시사 이슈에 대한 친절한 설명, 다양한 색깔의 코너 개발, 밝고 편안한 분위기의 토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생방송 오늘아침’ 2906회는 2018년 1월 1일 오전 8시 30분에 새로운 모습으로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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