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옹알스’ 포스터 / 사진제공=카다 크리에이티브 랩
‘옹알스’ 포스터 / 사진제공=카다 크리에이티브 랩
MBC ‘세상기록48’이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 이야기들을 가지고 안방을 찾는다.

◆ 한국 코미디 최초! ‘옹알스’ 영국에 가다

한국에 넌버벌 퍼포먼스로 세계적 인정을 받는 코미디 그룹이 있다. 2017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아시안 아트 어워드 베스트 코미디 상을 받은 옹알스다. 2009년 처음 영국 에든버러를 찾았을 당시 옹알스는 비행기 푯값도 없었다. 그러나 2010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평점 별 다섯 개의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이후 리더의 항암 치료에도 불구하고 20개국 43개의 도시를 다니며 공연을 해냈다. 드디어 12월 4일! 한국 코미디 최초로, 세계 최고의 무대 웨스트엔드에서 단독 공연을 하게 됐다.

◆ 다시, MBC 뉴스데스크. 박성호-손정은의 새 출발!

MBC의 간판 뉴스인 ‘뉴스데스크’가 시청자 곁으로 다시 돌아왔다. 5년 만에 금의환향한 MBC 뉴스의 새 얼굴, 박성호 손정은 앵커. 5년 만의 방송 복귀다 보니, 아직은 설렘보다 모든 것이 낯설고 얼떨떨하기만 한 상황. 새 뉴스데스크 첫 방송을 앞두고 보도국에도 연일 긴장감이 감돈다. 일주일 째 계속된 리허설 강행군과 편집 회의, 새로운 코너의 기획까지. 식사 시간도 제대로 챙기지 못 할 만큼 바쁜 하루하루가 이어지는데. 시청자와 진심으로 소통하는 뉴스를 만들고 싶다는 두 앵커의 첫 방송을 향한 48시간의 기록을 담는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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