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2PM 우영 티저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2PM 우영 티저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2PM 우영이 내년 1월 15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8일 0시 JYP 및 2PM 공식 SNS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설원을 배경으로 눈밭 위에 새겨진 발자국, 쌓은 눈에 움푹 들어간 두 발 등이 인상적인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우영은 2018년 1월 15일 오후 6시 미니앨범 ‘헤어질 때’를 공개한다.

이는 우영이 2012년 7월 ‘Sexy Lady’ 활동 이후 5년 6개월여만에 내놓는 미니앨범이라 눈길을 끈다.

우영은 새 앨범 발표 후 2월 10~11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솔로 단독 콘서트도 개최한다.

우영은 올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4월 일본에서 발표한 솔로 앨범 ‘Party Shots’으로 오리콘 위클리차트 2위에 올랐고 일본 전국 6개 도시 11회 공연의 솔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 앨범 ‘마다보쿠와…’로 역시 오리콘 데일리차트 1위, 위클리차트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파이널 공연인 부도칸을 포함해 일본 6개 공연장, 13회에 걸친 두번째 솔로 투어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