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치킨의 제왕’ 강남x권혁수/ 사진제공=코미디tv
‘치킨의 제왕’ 강남x권혁수/ 사진제공=코미디tv
권혁수와 강남이 전설의 치킨 레시피를 찾아 나선다.

코미디TV는 26일 “신규 프로그램 ‘치킨의 제왕-전설의 레시피를 찾아서’의 진행자로 권혁수와 강남을 발탁 했다”고 밝혔다.

권혁수는 ‘창조 저염식’ ‘버닝 다이어트’ 등 신조어를 탄생시킨 주인공으로 프로그램 내에서 ‘치킨 특강’이라는 코너를 통해 치킨의 역사와 전문 상식에 대해 알려준다.

강남도 ‘정글의 법칙’을 통해 먹방 본능을 선보인 멤버로 특유의 친화력과 개성 있는 말투로 프로그램의 활력을 불어 넣어줄 예정이다.

‘치킨의 제왕’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치킨마스터와 전국 곳곳에 숨어있는 독창적인 치킨 레시피를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며 최고의 레시피로 선정된 우승자에게는 총 상금 천만 원과 치킨 프렌차이즈 신메뉴로 출시할 수 있는 협의가 진행된다.

오는 1월 30일까지 코미디TV 홈페이지를 통해 레시피 모집을 받고 있는 제작진은 “치킨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랑이 뜨거울 것은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더 진지하고, 상식이 깊은 사람들이 많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국내 최초 치킨 예능 ‘치킨의 제왕-전설의 레시피를 찾아서’는 내년 1월 12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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