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사진 제공=배진영 네이버 팬카페 ‘PEAR’
사진 제공=배진영 네이버 팬카페 ‘PEAR’


워너원 배진영의 팬클럽 ‘PEAR’가 연말을 맞이해 이어지고 있는 팬클럽 기부 문화에 동참했다.

배진영의 팬클럽 ‘PEAR’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천사들에게 보내는 진영이의 작은 나눔’이란 문구를 내걸고 기부금을 모금했다. 지난 22일에 은평 천사원에 분유, 기저귀, 간식 등 아기용품과 생필품 30여 박스를 기부했다.

이들의 기부는 워너원의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Beautiful’이 전한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보호의 메시지에 동참한 것이다.

팬클럽 ‘PEAR’는 “은평천사원에 보낸 작은 정성이 진영이에게도 선물이 돼 돌아갈 거라 생각한다”며 “작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처럼 자신이 지지하는 연예인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문화가 성숙한 팬 문화를 만들고 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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