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명단공개’ 권혁수 / 사진=방송 캡처
‘명단공개’ 권혁수 / 사진=방송 캡처
권혁수가 “워너원 덕분에 잃었던 친구들을 만났다”고 말했다. 2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다.

권혁수는 “워너원이 ‘SNL’에 나온다는 기사가 뜬 이후에 예전 친구들에게 방청 문의가 쇄도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내가 그렇게 많은 친구가 있는지 몰랐다”고 덧붙였다.

권혁수는 이어 “녹화 이후에 친구들이 다시 떠났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권혁수는 “워너원 녹화 당시 방청객 환호가 너무 커서 대사가 들리지 않을 정도였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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