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SBS ‘2017 가요대전’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2017 가요대전’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적과 헤이즈가 2017년 버전의 ‘달팽이’를 완성했다.

이적, 헤이즈는 25일 오후 방송된 SBS ‘2017 가요대전’에 출연해 특별 공연을 펼쳤다. 두 사람은 1996년 4월과 5월 1위를 기록한 패닉 1집 수록곡 ‘달팽이’를 열창했다.

호소력 짙은 이적의 음색과 독특한 헤이즈의 목소리가 만나 색다른 분위기를 냈다. 매력적인 두 사람의 협업 공연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적, 헤이즈는 ‘달팽이’로 듀엣 호흡을 맞추기 전에 각각 ‘나침반’과 ‘저 별’을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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