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SBS ‘2017 가요대전’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2017 가요대전’ 방송화면 캡처
그룹 갓세븐과 NCT 127이 ‘최장수 아이돌 그룹’인 신화의 ‘헤이, 컴온(Hey, Come on)’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2017 가요대전’에서다.

갓세븐의 진영, 뱅뱅, 유겸과 NCT 127의 도영, 유타, 태용이 뭉쳐 6인조 신화로 다시 태어났다. ‘2017 가요대전’은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의 역대 1위 곡을 2017년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특별 공연을 마련했다. 두 번째 주자로 갓세븐, NCT 127이 나선 것이다.

이번 시상식 만큼은 신화라는 그룹으로 뭉친 이들은 ‘헤이, 컴온’을 자신들의 분위기로 표현해냈다. 격한 안무를 매끄럽게 소화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도 잊지 않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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