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JTBC ‘뭉쳐야 뜬다’
사진제공=JTBC ‘뭉쳐야 뜬다’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뜬다’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외국인 방송인 기욤, 알베르토, 다니엘, 샘오취리 등이 나섰다. 이들은 난생처음 말뚝박기에 도전했다.

오는 26일 오후 방송되는 ‘뭉쳐야 뜬다’에서는 기욤, 알베르토, 다니엘, 샘오취리의 국내 패키지여행을 담는다. 앞서 순천에 이어 이번엔 통영의 유명 관광 명소인 장사도를 찾았다. 드라마 촬영지로 사랑받을 만큼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이곳에서 멤버들은 마음껏 남해 바다의 아름다움을 즐겼다고 한다.

장사도에서 우연히 말뚝박기 조각상을 발견하고 추억에 빠진 ‘뭉쳐야 뜬다’ 팀은 비정상회담 팀에게 말뚝박기 게임을 제안했다. 기욤, 알베르토 등 외국인들은 다리 사이로 얼굴을 집어넣는 포즈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다.

‘뭉쳐야 뜬다’ 제작진은 “말뚝박기에서는 안정환과 정형돈이 남다른 실력을 발휘했다. 무섭게 날아올라 엄청난 무게감으로 말뚝에 올라타는 정형돈과 안정환을 본 이들은 ‘저게 바로 나는 돈가스, 나는 축구공이 아니냐’고 별명을 지었다”고 귀띔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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