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김병관 / 사진=JTBC ‘믹스나인’ 방송화면 캡처
김병관 / 사진=JTBC ‘믹스나인’ 방송화면 캡처
김병관이 JTBC ‘믹스나인’ 2차 경연에서 882점을 얻으며 소년 전체 1위를 차지했다.

24일 방송된 ‘믹스나인’에서 김병관은 심사위원 점수와 현장 관객 투표로 합산된 개별 점수에서 총 882점을 획득하며 소년 중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번째 탈락자를 가릴 2차 경연 ‘포메이션 배틀’과 함께 조별 개인 점수가 공개됐다.

김병관이 속한 ‘살구맛’ 팀은 가인의 ‘Paradise Lost’를 선택, 유일하게 여자 솔로 가수 노래에 도전했다. 리더로서 팀을 이끈 김병관은 파워풀한 댄스에 섹시한 분위기로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소년 2위와 3위는 ‘나라고’ 팀 바나나컬쳐 이재준과 ‘Hug’$’ 팀 YG 이병곤이 각각 846점, 836점으로 최상위권에 올랐다.

‘믹스나인’ 2차 경연 점수와 베네핏은 오는 25일 오전 9시까지 공식홈페이지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펼쳐지는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산해 순위가 매겨지고 두 번째 탈락자가 발생하게 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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