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뇌친소' 특집 2탄...1탄은 시작에 불과했다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문제적남자-뇌섹시대’ / 사진제공=tvN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뇌친소’ 특집 2탄을 선보인다.

24일 방송되는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는 지난주 문제적 남자들의 ‘뇌섹 친구’로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출연자들이 본격적인 뇌풀기는 물론 특별한 공연까지 선보이며 한층 강력한 재미를 선사한다.

전현무-조승연, 하석진-김록, 김지석-유인영, 이장원-정경, 타일러-블레어, 박경-최성준으로 짝을 이룬 문제적남자와 뇌섹친구들은 지난주 ‘뇌친소’ 특집 1탄에서 각별한 우정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뇌섹친구들의 화려한 스펙과 거침없는 입담에 순간 최고 시청률이 4%를 돌파하기도 했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이번주 방송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뇌풀기 뿐만 아니라, 문제적남자들의 일상을 거침없이 폭로하는 뇌섹 친구들의 활약이 재미를 더한다.

김지석과 친구인 듯 아닌듯 애매한 여운을 남긴 유인영을 비롯, 대기업 입사부터 기자, 광고회사 대표까지 전천후 스펙을 보유한 김록,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음악인 정경, 한문까지 섭렵한 호주 출신 방송인 블레어는 오늘 방송에서 뇌섹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주 ‘유유상종 뇌풀기’에 이어 진행되는 ‘우정 뇌풀기’에서 멘사 회원 최성준과 언어 천재 조승연의 활약이 빛을 발할 전망이다. 두 친구들은 문제의 늪에 빠진 문제적남자들을 구하기 위해 정답 배틀을 벌여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문제적남자들의 맞춤형 뇌섹 짝꿍들이 출연하는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의 ‘뇌친소’ 특집 2탄은 24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