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에릭남 / 사진제공=CJ E&M
에릭남 / 사진제공=CJ E&M
1년 반 만에 컴백하는 ‘로맨틱 싱어송라이터’ 에릭남이 직접 작사한 서정적인 신곡을 예고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에릭남은 24일 오전, 공식 SNS 계정에 오는 27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신곡 ‘놓지마(Hold Me)’의 2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흑백 톤의 티저 이미지에는 시선을 아래로 두고 있는 에릭남의 옆모습 및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며 아련한 눈빛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 함께 담겨 있으며, 차분한 톤의 이미지가 서정적인 신곡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이미지 오른쪽 상단에는 새 싱글의 타이틀인 ‘놓지마’와 함께 감성적인 느낌의 필기체로 신곡 발매 시간 ‘2017. 12. 27 6pm’이 적혀 있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놓지마’는 에릭남의 1년 반만의 신곡으로, 차분한 피아노 라인 위에 에릭남의 부드러운 미성이 더해져 추운 겨울에 포근하게 어울리는 서정적인 곡이 될 예정이다.

에릭남이 직접 작사를 맡아 진심 어린 가사를 담아내 뮤지션의 면모를 발휘했다. 어렵고 힘든 일들 속에서도 자신을 놓지 않은 소중한 주변 사람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 곡에 따뜻함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에릭남은 지난 14일부터 신곡 발매에 앞서 올해 가장 감사했던 사람이나 반려동물을 안아주며 고마움과 사랑을 표현하는 ‘홀드미챌린지(Hold Me Challenge)’ 이벤트를 펼치고 있으며 수천여 명의 국내외 해외 팬들이 활발하게 참여하는 가운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에릭남의 부드러운 감성이 담긴 신곡 ‘놓지마’는 오는 27일 오후 6시 발매를 앞두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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