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이방인’ 선우예권 / 사진제공=JTBC
‘이방인’ 선우예권 / 사진제공=JTBC

오는 23일 방송되는 JTBC ‘이방인’ 4회에서 클래식계 아이돌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밥을 먹다 눈시울을 붉힌다.

지난 방송에서 선우예권은 천재적인 음악 재능과 호스트가족과 함께 저녁 준비를 할 때 계란을 깨는 것부터 허술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그가 계란찜 만들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바쁜 월드투어 일정으로 오랜만에 집에서 호스트가족과 함께 밥을 먹게 된 예권이 특별한 생각에 잠긴다. 세계 곳곳을 다니는 이방인으로서 평소 혼자 생활하는 삶이 익숙했던 그가 집밥을 만나게 되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선우예권은 저녁을 먹으며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늘 든든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준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린 것이라고.

제작진은 “선우예권이 세계를 누비는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되기까지 그 속에 담긴 그의 노력과 어머니를 향한 고마움도 함께 진솔하게 터놓고 이야기한다”고 귀띔해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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