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샤이니 종현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 종현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지난 18일 세상을 떠난 샤이니 종현의 발인식이 오늘(21일) 오전 치러졌다. 이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샤이니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희는 오늘, 사랑하는 아티스트 종현을 따뜻하고 평안하게 보냈습니다”라고 밝혔다.

SM은 “너무나 갑작스러운 이별로 깊은 슬픔에 빠져있는 유가족 분들과 샤이니 멤버들을 비롯한 당사 아티스트, 임직원에게 보내주신 위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면서 “무엇보다 추운 날씨에도 시간을 내어 종현을 보러 와주신 수많은 팬 여러분과 마음으로 애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거듭 고개 숙여 인사했다.

“또한 종현을 추모하기 위해 중요한 일정까지 조정해주신 많은 연예인 동료, 선후배 분들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 분들께도 삼가 감사드립니다”라며 “너무나 많은 분들의 사랑과 위로 덕분에 종현의 마지막 길은 외롭지 않았습니다”라고 진심으로 고마워했다.

SM은 또 “종현의 음악과 열정, 그가 아티스트로서 보여준 뛰어난 모습들은 우리 마음 속에 영원하리라 믿습니다”라며 10년 이상 함께한 종현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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