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걸그룹 POP 멤버 설/ 사진제공=디더블유엠
걸그룹 POP 멤버 설/ 사진제공=디더블유엠
내달 1일 생일을 앞둔 걸그룹 POP(피오피) 멤버 설을 향한 팬들의 특별한 선물이 화제다.

팬들은 데뷔 첫 해 연말시상식에서 걸그룹 부문 신인상을 받는 등 활약한 POP 설에게 보답하고자 유동인구의 유입이 빈번한 지하철역사에 생일축하 광고를 제작, 설치했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 역 등에 설치된 이 광고판은 가로 3미터 세로 5미터의 대형설치물로 지난 12월 19일부터 내달 1월 21일까지 약 한달간 운영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

설은 “데뷔하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생일이라 제 자신한테 굉장히 의미가 있다. 이렇게 팬들께서 함께 축하해주시고 기뻐해주셔서 더 행복하고 기분이 좋다”며 “사랑해주신 만큼 더 멋진 아티스트가 되어 보답해드리겠다”고 밝혔다.

최근 ‘제25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가요 K팝 부문 신인 걸그룹상을 수상한 P.O.P는 내년초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해외 공연 활동과 더불어 상반기 2집 앨범 발매를 위한 준비에 매진할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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