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조윤우 /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조윤우 /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배우 조윤우가 SBS ‘정글의 법칙’ 새 시즌에 출연한다.

2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조윤우가 ‘정글의 법칙’ 칠레 편에 합류한다.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조윤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글의 법칙’ 새 시즌은 지구 최남단에 위치한 나라이자, 세계적인 매거진 ‘론리플래닛’에서 선정한 2018년 꼭 가야 하는 나라 1위로 꼽힌 칠레에서 촬영된다.

조윤우는 ‘정글의 법칙’ 칠레 편에 후발대로 합류한다. 선발대의 뒤를 이어 족장 김병만과 함께 정글 생존기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조윤우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에는 처음 출연하는 것이어서 과연 그가 ‘정글의 법칙’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조윤우는 올해 상반기 방영된 드라마 KBS2 ‘화랑’에서 고운 외모로 촌철살인 독설을 날리는 여울 역을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하반기에는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구세준 역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한층 성장한 연기력이 호평을 이끌어냈다.

‘정글의 법칙’ 칠레 편은 2018년 1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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