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영화 ‘신과 함께’ 레드 카펫 현장 / 네이버 브이 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영화 ‘신과 함께’ 레드 카펫 현장 / 네이버 브이 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영화 ‘신과 함께'(감독 김용화)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네이버 브이(V) 라이브를 통해 레드카펫 현장을 공개했다.

영화 ‘신과 함께’는 18일 오후 6시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레드카펫 이벤트를 개최했다.

하정우·차태현·이정재·김향기·김동욱·도경수를 비롯해 영화에 출연하는 주요 배우 15명이 모두 모인 행사였다. 김용화 감독도 자리를 함께했다.

레드카펫 행사가 시작되자 영화 시상식을 연상케 하는 열기에다 환호성이 쏟아졌다. 배우들은 레드카펫 현장의 자리를 채워 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광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레드카펫 현장에 와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영화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남일우 “기라성 같은 배우들과 함께한 영화다. 내 생에 최고의 영화”라고 기쁨을 표했다.

이준혁은 “아직 영화를 보지 못했지만 아주 따뜻한 영화라 들었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도경수·주지훈·김향기도 참석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하정우과 차태현은 팬들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오는 20일 개봉한다. ‘신과 함께’와 따뜻한 연말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욱은 “개봉 전 마지막 공식 행사에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정재 역시 “연말에 가족분들과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신과 함께’를 기다려주신 분들이 있다. 모두가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라며 관심을 요청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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