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태양, 민효린과 내년 2월 결혼...입대 전 결혼식"(공식)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빅뱅 태양(왼쪽), 배우 민효린 / 사진=YG엔터테인먼트, 텐아시아 DB

빅뱅 태양이 품절남 대열에 들어선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텐아시아에 “태양이 민효린과 내년 2월 결혼한다. 군에 입대하기 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태양은 2014년 솔로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민효린과 인연을 맺었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5년 열애 사실이 공개된 후에도 두 사람은 사랑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 8월 솔로앨범을 발표하면서 태양은 민효린에 대해 “음악적으로 영감을 주는 나의 뮤즈”라고 밝히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태양은 빅뱅 투어 콘서트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 출연중이다. 민효린은 최근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촬영을 마쳤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