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보이스퍼 민충기 / 사진제공=에버모어뮤직
보이스퍼 민충기 / 사진제공=에버모어뮤직
보이스퍼 멤버 민충기가 생일 맞이 깜짝 영상으로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보이스퍼 민충기는 17일 생일을 맞이해 개인 SNS에 깜짝 생일 파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스케줄을 마친 보이스퍼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이 차량에 탑승하려는 찰나, 차 안에서 대기하고 있던 스태프가 촛불 켜진 생일 케이크를 들었고 멤버들이 축하의 노래를 불러준 것.

특히 생일의 주인공인 민충기는 깜짝 놀란 것도 잠시 이내 환한 미소로 깜짝 파티를 즐겼다. 동갑내기 ‘현실친구’ 다운 케미도 돋보였다. 곁에 있던 다른 멤버들 역시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충기의 생일을 축하했고, 죽마고우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민충기는 영상과 함께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민충기가 속한 보이스퍼는 작년에 데뷔한 보컬그룹으로 지난 10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故 김광석 특집에서 ‘이등병의 편지’로 최종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최근 방영중인 MBC 드라마 ‘투깝스’ OST ‘묻지 말기로 해’를 발매하며 실력파 보컬그룹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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