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백퍼센트 록현 / 사진제공=KBS2 ‘더유닛’ 방송화면
백퍼센트 록현 / 사진제공=KBS2 ‘더유닛’ 방송화면
그룹 백퍼센트 록현이 ‘더유닛’에서 또 한 번 1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더유닛’에서는 셀프 프로듀싱 미션이 그려졌으며 백퍼센트 록현이 속한 노랑팀은 태연의 ‘U R’를 불러 321표를 받아 승리했다.

앞서 백퍼센트 록현은 1차 미션에서 어벤져스조에 합류해 빈틈 없는 백코러스로 멘토들의 극찬을 받으며 팀을 1위로 이끌어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이 됐다. 또 2차 리스타트(RESTART) 미션에서는 남다른 성량으로 엑소의 ‘몬스터’ 무대를 꽉 채우며 1위를 차지해 멘토 비와 함께 합동 무대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획득했다.

이어 이번 셀프 프로듀싱 미션에서 리더를 맡은 록현은 갈등을 맞이한 노랑팀의 갈등을 해소하며 리더쉽을 발휘했다. 노랑팀 멤버들의 이야기를 녹여낸 무대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또 한 번 1위에 오른 록현은 ‘더유닛’ 1위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록현은 부트 평가에서 동방신기의 ‘오정반합 (O-正.反.合)’을 불러 격한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이며 선배군단으로부터 ‘올부트(6부트)’를 받아냈다. 지난 보컬 포지션 배틀에서는 박효신의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를 부르며 보컬 최강자로 등극했다. 이에 백퍼센트 록현이 데뷔 최종 9인에 들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유닛’의 2차 국민 유닛 투표는 티몬에서 27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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