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에릭남 / 사진제공=CJ E&M, SNS 캡처
에릭남 / 사진제공=CJ E&M, SNS 캡처

가수 에릭남이 신곡 ‘놓치마’ 발표를 앞두고 진행 중인 ‘홀드미챌린지(Hold Me Challenge)’ 이벤트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에릭남은 오는 27일 신곡 ‘놓지마’를 내놓는다. 협업 및 OST 작업을 제외한 단독 싱글로는 약 1년 반만이다.

이에 앞서 에릭남은 지난 14일 공식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들을 통해 ‘홀드미챌린지’ 이벤트의 시작을 알렸다.

‘홀드미챌린지’는 신곡 ‘놓지마’가 소중한 이에게 마음을 전하는 노래인 만큼 연말을 맞아 올해 가장 감사했던 사람이나 반려동물, 혹은 힘이 되어주었던 무언가를 안아주며 고마움과 사랑을 표현하는 이벤트다. 포옹하고 있는 사진 혹은 영상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4일 저녁 시작된 에릭남의 ‘홀드미챌린지’는 하루도 지나지 않았는데도 각종 SNS 채널들을 통해 수천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해외 팬들까지 자발적으로 나서며 의미를 더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따뜻한 인사를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에릭남스러운’ 훈훈한 이벤트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홀드미챌린지’ 이벤트 참여를 원한다면 개인 SNS 계정에 감사한 사람 혹은 반려동물 등을 안고 있는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HoldMeChallenge #놓지마 #에릭남 #EricNam’ 등의 해시태그를 게시하면 된다.

에릭남의 신곡 ‘놓지마(Hold Me)’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소중한 사람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에릭남의 감미로운 음색과 감성이 어우러져 따뜻한 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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