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안영미·김지양의 귀르가즘’ 티저 영상 캡처
‘안영미·김지양의 귀르가즘’ 티저 영상 캡처
‘안영미·김지양의 귀르가즘’ 티저 영상 캡처

안영미가 오는 18일 ‘귀르가즘’의 첫 방송을 시작한다.

‘안영미·김지양의 귀르가즘’의 티저 클립 영상이 지난 14일 YG 스튜디오 코미디의 각종 채널에 공개됐다. 약 1분간의 티저 영상에는 안영미와 김지양의 녹음 현장이 담겨있다.

김지양은 “본인의 성감대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고 운을 뗐고, 안영미는 “당연하다. 남자들이 시도를 안 하니까. 버뮤다 삼각지대 마냥 너무 딱 세 군데만 만지니 나도 잘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말투로 “알 건 좀 알고 삽시다”라며 ‘귀르가즘’의 아슬아슬한 수위를 예고했다. 팟캐스트 관계자는 두 사람의 녹음 현장에서 여러 번의 당황스러운 상황이 연출됐다고 밝혔다.

‘안영미·김지양의 귀르가즘’은 안영미와 플러스 사이즈 모델 김지양이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해 섹스에 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는 신규 팟캐스트 방송이다. 앞서 ‘안영미·김지양의 귀르가즘’은 “섹스·몸·사랑에 대한 ‘카더라 통신’, 청취자들의 말 못할 고민 상담 속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까지 담아내겠다”고 밝혔다.

공개된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귀르가즘’은 각종 뒷이야기를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다. 방송에서 확인할 수 없는 녹음 현장 등을 공개하며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8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안영미·김지양의 귀르가즘’은 오디오 콘텐츠 포털 ‘팟빵’과 아이튠즈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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