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역류’ 신다은/ 사진제공=스타캠프202
‘역류’ 신다은/ 사진제공=스타캠프202
배우 신다은이 칼바람이 부는 강추위에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

신다은은 MBC 아침드라마 ‘역류'(극본 김지연 서신혜, 연출 배한천 김미숙)에서 가족의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 적과의 동침을 선택한 당찬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인영 역으로 열연중이다. 14일 제작진은 신다은의 촬영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신다은은 강추위 속에서도 환한 웃음을 잃지 않으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촬영 중 틈틈이 스태프가 들고 있는 휴대용 난로로 꽁꽁 얼어붙은 손과 얼굴을 녹이는가 하면, 두터운 점퍼를 입고 난로 앞에 앉아 온기를 느끼고 있다.

‘역류’ 관계자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야외 촬영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지만 응원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신다은은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를 발휘하며 즐겁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MBC ‘역류’는 사랑하는 사람과 필요한 사람이 엇갈린 인물들이 복수와 욕망을 위해 벌이는 위태로운 싸움을 그린 홈 멜로 심리스릴러로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