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가수 소유가 13일 오후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솔로 미니앨범 ‘SOYOU THE 1st SOLO ALBUM PART 1. RE:BORN’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소유가 13일 오후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솔로 미니앨범 ‘SOYOU THE 1st SOLO ALBUM PART 1. RE:BORN’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긱스를 이번에 처음 봤어요.”

그룹 씨스타의 멤버가 아닌 솔로 가수로 발걸음을 뗀 소유의 이야기다.

소유는 13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긱스와 2012년 ‘오피셜리 미싱 유, 투(Officially Missing You, Too)’를 같이 작업했지만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무대도 같이 서 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 처음 만났다. 번호 교환도 하고 나중에 밥 같이 먹기로 했다”며 웃음을 보였다.

소유와 긱스는 이번 소유의 앨범 타이틀곡 ‘기우는 밤’으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다. ‘기우는 밤’은 프라이머리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멜로디의 R&B 곡이다. 남녀의 설레는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가사와 소유의 음색이 잘 어우러진다.

소유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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