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이재균_7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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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균이 ‘tvN 드라마 스테이지-파이터 최강순’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파이터 최강순’은 ‘tvN 드라마 스테이지’의 작품 중 하나로, 불의에 맞선 여성들의 통쾌한 응징을 그린 단막극이다. 이재균은 강예원과 함께 주연을 맡았다.

극중 이재균이 맡은 역할은 회사원 윤형원. 회사에서는 윤 대리로 통하는 형원은 평범해 보이지만 차분하면서도 날카롭고 영리한 캐릭터다.

이재균은 2017년 tvN 드라마 ‘명불허전’·’아르곤’,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MBC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등 4개의 드라마에 연속으로 출연했다. 특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탁월한 연기력으로 극과 극 캐릭터를 소화했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이재균이 ‘파이터 최강순’을 통해 드라마 주연을 맡았다. 최강순 역의 강예원과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tvN 드라마 스테이지’는 신인 작가들의 데뷔 무대라는 의미를 담은 tvN의 단막극 시리즈물로, 총 10개의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재균이 출연하는 ‘파이터 최강순’은 2018년 1월 방영될 예정이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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