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영화 ‘위대한 쇼맨’ 추천 영상 캡처. 정선아(위부터), 마이클 리, 루나 /
사진=영화 ‘위대한 쇼맨’ 추천 영상 캡처. 정선아(위부터), 마이클 리, 루나 /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감독 마이클 그레이시)이 한국 뮤지컬 배우와 제작진에게 추천을 받았다.

‘위대한 쇼맨’ 측은 12일 배우 마이클 리와 정선아부터 뮤지컬 ‘모차르트’ ‘프랑켄슈타인’의 이성준 음악감독, ‘명성황후’ 윤호진 연출가 등과 에프엑스 루나, 브라이언, 제이블랙 등 노래와 춤 실력을 지닌 이들의 추천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마이클 리는 “‘위대한 쇼맨’을 본 건 인생에서 가장 감동적이고 놀라운 경험”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작부터 끝까지 감동의 눈물을 계속 흘렸다. OST도 최고”라고 극찬했다. 정선아 역시 “춤을 추게 만드는 흥겨운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성준 감독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할 수 있는 노래”라고 소개했고, 윤호진 연추가는 “본 적 없는 큰 감동을 준다”고 평가했다.

루나는 “가족, 친구, 연인과 ‘위대한 쇼맨’을 보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면 좋을 것”이라고 추천했고, 제이블랙은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안무가들의 연기와 의상이 인상 깊었다”고 칭찬했다.

‘위대한 쇼맨’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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