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 스틸사진 / 제공=피플스토리컴퍼니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 스틸사진 / 제공=피플스토리컴퍼니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극본 변상순, 연출 오현종)의 이혜리가 잠입 수사 도중 위기에 빠졌다.

송지안(이혜리)은 지난 11일 방송된 ‘투깝스’ 9회와 10회에서 기자로서의 사명감을 발휘해 불법 취업 알선 단체의 뒤를 쫓았다. 그는 불량한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이들에게 접근했다.

하지만 지안은 자신이 기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박 실장(민성욱)의 계략에 걸려 낯선 곳으로 끌려가 납치됐다.

12일 공개된 ‘투깝스’ 스틸 사진 속 송지안(이혜리)은 자신을 납치한 박 실장(민성욱)과 눈빛을 주고받고 있다. 어디서도 기죽지 않는 송지안이 겁에 질린 표정을 하고 있어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예상된다.

‘투깝스’ 제작진은 “송지안이 위기에 빠지면서 평소 특종을 잡아내는 남다른 촉을 발휘하며 맹활약을 펼치게 된다. 지안에게 닥친 위험이 어떻게 해결될지, 그리고 차동탁(조정석)과 공수창(김선호)이 어떤 도움을 주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납치된 송지안이 어떻게 사건을 해결할지는 1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투깝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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