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김민석 / 사진제공=좋은사람컴퍼니
배우 김민석 / 사진제공=좋은사람컴퍼니
배우 김민석이 OCN 새 월화드라마 ‘애간장'(극본 박가연, 연출 민연홍)의 촬영을 마쳤다. 내년 1월 8일 베일을 벗는다.

‘애간장’은 첫사랑과 과거를 바꾸고 싶은 주인공이 10년 전 ‘나’를 만나는 과정을 그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사전 제작 드라마다. 김민석은 극중 쌍둥이 아빠인 고등학생 김민석 역을 맡았다. 신우 역의 이정신, 추근덕 역의 이주형과 절친한 친구 사이다.

김민석은 “28세와 18세, 10년을 넘나들며 연기를 해야 하는데 삶의 무게를 지닌 가장과 풋풋한 고등학생을 상반되게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1인 2역을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새로운 연기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촬영 내내 즐거웠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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