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윤하 ‘종이 비행기’/ 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윤하 ‘종이 비행기’/ 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가수 윤하의 새 정규앨범 선공개곡이 오늘 베일을 벗는다.

윤하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정규앨범 선공개곡 ‘종이비행기(HELLO)’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종이비행기(Hello)’는 옛 사람들, 인연, 과거의 기억을 잘 보내주고 싶다는 마음과 함께 ‘나는 괜찮을 테니 너도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추운 겨울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감성 충만한 곡이다.

이 곡은 윤하와 최근 가요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프로듀서팀 그루비룸(GroovyRoom)과의 첫 번째 작업 결과물로, 윤하의 음악에 그루비룸의 색채가 더해져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곡으로 완성됐다.

여기에 힙합신의 떠오르는 실력파 신예 래퍼 pH-1(피에이치원)의 멜로디컬한 랩 피처링이 더해져 ‘종이비행기’가 지닌 메타포를 완벽히 표현해냈다. 또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윤하와 함께 공동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선공개곡 ‘종이비행기(Hello)’는 기존과는 다른 스타일로 돌아온 윤하의 새로운 행보를 암시하는 의미가 담긴 노래”라며 “윤하가 앞으로 어떤 음악을 선보이며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지 이달 공개되는 새 정규앨범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루비룸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윤하의 다섯 번째 정규앨범은 올해가 가기 전 공개될 예정이며, 윤하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서울 코엑스 홀 C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RE’를 개최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