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KBS2 ‘더유닛’ 소나무 의진 / 사진제공=방송화면 캡처
KBS2 ‘더유닛’ 소나무 의진 / 사진제공=방송화면 캡처
소나무 의진이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1차 투표 결과 2위에 안착했다.

지난 9일 ‘더유닛’에서는 첫 유닛 발표식이 진행됐다. 소나무 의진은 1차 국민 유닛 투표 결과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유닛G에 당당히 합류했다.

의진은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던 첫 번째 단체곡 미션부터 콘셉트 대결 미션까지 자신의 실력과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유닛 메이커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첫 번째 단체곡 ‘마이 턴(My turn)’을 준비할 때 의진은 안무를 완벽하게 숙지해 평가에 임했다. 팀원들과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마이 턴(My turn)’ 뮤직비디오 주역으로 떠오른 의진은 126명의 참가자들 중 당당히 센터를 차지했다.

이어 콘셉트 대결 미션을 통해 공개된 포미닛의 ‘미쳐’ 무대에서는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절제된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나타냈다. 개인 직캠 영상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처럼 의진은 ‘더유닛’에서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며 1차 투표 결과 2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의진은 “1차 투표에서 2위라는 너무나도 감사한 결과를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의진이가 될 테니 예쁘게 봐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한층 더 강렬해진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소나무 의진이 출연하는 ‘더유닛’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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