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SBS ‘마스터키’ 강다니엘 / 사진=방송화면 캡처
SBS ‘마스터키’ 강다니엘 / 사진=방송화면 캡처
SBS ‘마스터키’에 출연 중인 강다니엘이 5주 연속 ‘왓처 투표’ 1위에 올랐다.

9일 방송한 ‘마스터키’에서 강다니엘은 또 한 번 왓처 투표 1위를 했지만 8위에 찬스권을 양보하는 강다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왓처 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이 되자 출연자들은 모두 강다니엘을 1위로 예측했다. 이수근은 “형이 한번만 부탁할게”라며 “이번 주엔 예외로 6등에게 찬스권을 주는 것 어떠냐”고 제안했다. 제작진이 “강다니엘과 합의해서”라며 그가 이번 주에도 1위임을 밝혔다.

5주 연속 1위에 오른 강다니엘은 “일단 정말 감사하고, 8위에게 (찬스권을) 양도를 하겠다”고 말했다. 8위는 바로 이수근이었다. 이수근은 강다니엘을 껴안으며 기뻐했다.

이수근은 찬스권을 확인하더니 “이거 너무 좋다. 원하는 플레이어 한 명 지정해 그 사람이 마스터키인지 확인할 수 있다”라며 강다니엘에게 “내가 딱 가르쳐줄게. 난 너의 아바타”라고 말해 고마움을 전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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