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수능에 도전한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모르는 문제를 잘 찍는 꿀팁을 전했다.

9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우리 같은 애들의 특징이 뭐냐면 문제를 보고 풀면 점수가 더 잘 안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조세호가 “보기가 길거나 짧은 것이 정답일 확률이 높다”고 말하자 멤버들은 잘 찍는 방법들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양세형은 “100% 정답인 문제를 기준으로 출제자의 심리를 추측해야 한다”고 말했고 조세호는 “답의 리듬을 체크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는 “형광등을 오래 쳐다보다가 문제지를 보면 진하게 보이는 숫자가 있다”며 ‘형광등 찍신’을 영접하는 방법을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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