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제공=MBC ‘세상의 모든 방송’
사진제공=MBC ‘세상의 모든 방송’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에 출연하는 글로벌 톱스타 헨리가 대구에 떴다.

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은 ‘어디까지 가세요?’와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최근 대구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친화력 대장 헨리는 고등학생 소녀부터 버스 기사님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대구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버스 레이스에서 처음 만나는 시민들과도 마치 10년은 알고 지낸 절친처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눠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9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헨리는 어르신과 얼굴을 밀착한 채 셀카를 찍고, 시민들과 함께 낙엽을 쓰는 등 특유의 넉살 좋은 성격을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다. 또 그는 버스에서 만난 승객의 집에 방문, 화장실에 들어가며 귀여운 애교로 인사해 ‘모태 러블리’다운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 밖에도 헨리는 친화력 대장답게 지금껏 ‘어디까지 가세요?’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소통법으로 눈길을 끌 예정. 그는 처음 보는 버스 기사님에게도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죠?”라며 친근한 인사로 너스레를 떨었고, 길에서 만난 학생들에게 기습적으로 가위바위보를 외치며 만두 내기를 하는 등 세계 최강의 친화력을 보였다.

세대를 뛰어넘은 헨리의 세계 최강 친화력은 ‘세모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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