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교칙위반 수학여행’ 바비 / 사진제공=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 바비 / 사진제공=JTBC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의 마지막 회에서 아이콘과 동경여고 소녀들의 수학여행 마지막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교칙위반 수학여행’ 녹화에서 이들은 모닥불 앞 현란한 몸풀기 댄스로 수학여행의 마지막 밤 캠프파이어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캠프파이어의 필수코스 촛불의식을 통해, 4박 5일간의 시간 동안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말을 전하는 지목토크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들은 함께 추억을 쌓은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수학여행 동안 대화를 많이 못 해본 친구를 지목해 마음을 전하고, 서로에게 섭섭했던 이야기를 털어놓는 등 서로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아이콘의 바비는 동경여고 막내 히라리를 지목해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바비는 자신과 같이 어린나이에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히라리에게 “앞으로도 힘내고, 진짜 멋있는 사람이 되길 바랄게”라며 고마운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비아이는 아이콘 멤버들을 향해 “이렇게 친절한 사람들인 줄 몰랐다”며 동경여고 앞에서 평소와 다르게 젠틀맨이 되었던 멤버들을 향한 귀여운 불만을 털어놓기도 했다.

양싸고와 동경여고 친구들이 전하는 서로를 향한 속마음은 10일 오전 0시 20분에 방송되는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 마지막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