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뮤직허그’ 자이언티 / 사진제공=지니뮤직
‘뮤직허그’ 자이언티 / 사진제공=지니뮤직
가수 자이언티가 지니뮤직의 소셜라디오 ‘뮤직허그’의 DJ로 변신한다.

지니뮤직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이언티가 오는 8일 오후 1시 지니(www.genie.co.kr)와 함께 자이언티 뮤직허그방을 열고 DJ가 된다”고 밝혔다.

자이언티 팬들은 실시간으로 자이언티에게 궁금한 사항을 질문할 수 있다. 자이언티는 솔직한 답변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지니는 자이언티가 DJ 활동하는 모습도 촬영해 ‘보이는 뮤직허그’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자이언티는 지난 4일 신곡 ‘눈’으로 컴백해 발매 하루만에 지니차트를 비롯한 전 음악사이트 차트에서 1위를 점령해 화제가 됐다.

지니뮤직의 유통마케팅팀 김지훈 팀장은 “자이언티가 실시간으로 팬들의 신청곡을 받고 음악이야기를 나누는 진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니가 운영하는 ‘뮤직허그’는 실시간 대화형 음악 소셜 서비스다. 누구나 DJ가 되어 직접 선곡한 음악을 들려주고 DJ와 청취자가 채팅으로 음악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뮤직허그 월 평균 순방문자수는 15만 명으로 2030세대가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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