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돌아와요 부산항애’ 배우 공정환 / 사진제공=블랙홀엔터테인먼트
‘돌아와요 부산항애’ 배우 공정환 / 사진제공=블랙홀엔터테인먼트
2018년 감성 액션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공정환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 범죄 조직 2인자 공상두로 변신한다.

‘돌아와요 부산항애’는 부산 최대 범죄 조직의 유물밀반출 사건에 연루된 이란성 쌍둥이 형제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한국형 감성 액션 영화다.

공정환은 부산 최대 조직 마립칸파 2인자 공상두 역을 맡았다. 역대급 악역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상두는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모든 것들을 철저히 제거하는 인물이다.

공정환은 드라마 ‘송곳’에서 깡패보다 더 깡패 같은 고 과장 역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최근 영화 ‘공조’ 드라마 ‘병원선’에서도 악랄하고 극악무도한 캐릭터를 통해 극에 긴장감을 더하며 활약한 바. ‘돌아와요 부산항애’에서는 어떤 매력을 뽐낼지 기대를 증폭시킨다.

‘돌아와요 부산항애’는 2018년 1월 4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